2024년 11월 23일(토)

전세계 극장가 휩쓴 영화 '우리가 끝이야'... 롯데시네마, 개봉일 맞춰 '특별한 만남' 준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영화 '우리가 끝이야' 스페셜 GV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3억 달러를 기록하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우리가 끝이야'는 2018년 이후 최고 흥행한 로맨스 드라마에 등극했다. 


이처럼 흥행 돌풍을 일으킬 '우리가 끝이야'가 국내 개봉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을 위한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우리가 끝이야'를 관람한 후 깊은 여운을 함께 나눌 수 있는 GV를 마련했다.


이번 GV는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감상과 함께 도서 원작을 읽은 팬들과 영화로 작품을 처음 만나는 관객들에게도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먼저 개봉일인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GV에는 정세랑 작가가 참석하고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정세랑 작가는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지구에서 한아뿐'을 비롯해 SF, 판타지 장르의 작품들을 다수 집필하여 한국 문학계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로 꼽힌다. 


따뜻하고 밝은 세계를 그리는 정세랑 작가는 창작자로서 영화 속 캐릭터와 배경, 영화가 주는 묵직한 메시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치며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세랑 작가의 GV에 이어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와 함께하는 박우란 작가의 GV가 진행된다. 


박우란 작가는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등을 집필한 작가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이들이 홀로 설 수 있도록 심리학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 저서를 펴왔다. 


또한, 지금까지 1만 여 회 이상의 심리 상담 및 분석을 진행해 온 정신분석가로도 활동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극중 캐릭터들의 심리와 관련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깊이 있는 이야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세랑 작가와 박우란 작가가 함께하는 '우리가 끝이야' 스페셜 GV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픽처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킨 영화 '우리가 끝이야'는 9월 1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