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분유값 벌러 나왔다" 박지성 24일 런닝맨 출연

via SBS '런닝맨'


한국의 영원한 '캡틴 박' 박지성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24일 SBS '런닝맨' 측은 이날 방송될 '런닝맨'에 박지성과 초특급 축구 스타들이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이 상하이 자선 축구경기에 '런닝맨' 멤버들을 초대하는 초대장을 보내면서 이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다시 만난 런닝맨 멤버들과 박지성은 서로의 근황을 물었고 박지성은 "아이가 50일이 지났다. 분유 값 벌어야 하는데 이렇게 놀아도 되나싶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유재석과 하하도 "우리도 지금 기저귀 값 벌려고 나왔다. 기저귀 값이 정말 만만치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배우 정일우, 축구선수 정대세, 지소연, 김동진, 한국영, 김재성과 김태영 코치가 출연해 이름표 떼기 레이스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