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폭풍 성장해 벌써 중학생 된 '응팔' 진주... '공부'로 제대로 사고 친 근황 공개됐다

'응팔' 진주 역할 맡았던 배우 김설의 근황


tvN '응답하라 1988'tvN '응답하라 1988'


8년 전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아역 배우 김설의 폭풍 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김설의 어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재원에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응팔에서 '진주' 역을 맡았던 김설의 모습이 담겼다. 김설은 교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자신감 있게 허리에 손을 올린 채 화이트보드 앞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nowgold.2011'


올해 중학교 입학한 김설, 영재원 합격까지


앞서 지난 2021년 2월에는 김설이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영재원에서 셀카를 찍은 김설의 모습도 공개됐다. 김설의 어머니는 "올 한 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 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 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라고 말했다.


2011년생인 김설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했다. 지난 3월에는 교복을 입고 증명사진을 찍은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얼굴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길게 기른 머리에 단아함까지 더해진 모습이다. 어린이였던 그가 어느덧 소녀가 된 모습에 누리꾼들은 세월을 새삼 실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nowgold.2011'


누리꾼들은 "설이가 언제 이렇게 컸냐", "이제는 언니가 다 됐구나", "세월 참 빠르다", "어릴 때 얼굴이 그대로네", "영재라니 대단하다", "똑 부러지게 생겼다", "배우 활동도 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설의 친 오빠도 수학 천재로 유명하다. SBS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던 김겸 군은 2024년 카이스트 IP 영재기업인교육원 13기 수료식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김설은 지난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6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먹방 요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