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동반자를 만나기 전 최소 10명은 만나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결혼 매칭 사이트 일리시트 인카운터스(IllicitEncounters)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혼 남녀의 약 40%가 결혼 전 8명에서 12명 사이인 10명 정도를 만나야 가장 이상적이라고 대답했다.
뒤이어 4~8명이라고 답한 사람들이 약 26%로 2위를 차지했다.
12명 이상을 만나야 한다는 사람들은 약 16%로 꼴찌를 차지하며 이들은 "무조건 이성을 많이 만나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해당 설문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제쯤 10명을 만나볼 수 있을까", "한 명 만나기도 힘들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윤주 기자 yu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