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은현장, 15일부터 활동 예고
'장사의 신' 은현장이 본격적인 유튜브 복귀를 알렸다. 오는 15일부터 매주 '장사의 신 골목식당' 영상을 게재할 예정이라고 했다.
지난 9일 은현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버 A씨를 상대로 고소장 접수하고 왔다"며 "앞으로는 정말 다른 거 신경 쓰지 않고 제 갈 길만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과 관련된 법적 결과, 진행 상황이 나올 때마다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며 "오는 15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매주 일요일 장사의 신 골목식당 영상이 업로드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랜만의 촬영이라 사실 좀 긴장했었는데 반겨주신 형님들 덕에 재미있었다. 며칠만 더 기다려달라"면서 "오늘을 바꾸지 않으면 내일도 오늘의 연속일 뿐"이라며 "몽말(뭔말)인지 알지?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불법 매크로·밀키트 식품 표기법 위반·재산 부풀리기 등 각종 의혹 휩싸여
'장사의 신 골목식당'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찾아가 컨설팅을 해주는 은현장의 대표 콘텐츠다.
해당 글에 구독자들은 "고소 기념 밀키트 할인가자", "고소의 신이 됐네", "힘든 자영업자 사장들 도와주는 거면 찬성이다.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은현장은 지난 6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은퇴 선언했지만, 지난달 12일 2개월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그는 "저를 공격했던 렉카 새X들. 전부 남아 있지 않다. 전부 감방과 구속됐다"면서 "제 말을 조금은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시간, 돈, 수천 장의 자료로 해명했는데 이미 선동당해서 내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속상해했다.
앞서 은현장은 치킨 프랜차이즈 매각 대금이 실제와 다르다는 의혹과 포털 사이트 카페 조회수 조작 논란 등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