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자고 일어나 퉁퉁 부은 얼굴과 몸을 확인하고 난감했던 적이 있는가. 특히 몸은 면적이 커 응급 처치도 불가능 할 대가 있다.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자주 부종을 경험하고 있다. 현대인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흔한 질병 중 하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종을 계속해서 방치하면 셀룰라이트로 변해 몸에 축적되니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이에 몸의 붓기를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나트륨 섭취를 줄인다
체액의 염분 농도는 항상 일정해야 한다. 때문에 필요 이상의 염분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체내 농도를 제어하기 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이런 이유로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수분량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몸이 붓게 된다.
염분으로 인한 붓기를 막고 싶다면 세계 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에 맞춰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비타민 B6을 섭취한다
비타민 B6은 단백질 대사에 중요한 구성성분으로 신경전달 물질의 생산과 세로토닌의 분비에도 관여하는 수용성 비타민이다.
몸이 붓는 이유 중 하나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타민 B6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어주면 붓기가 빠질 수 있다.
비타민 B6가 들어간 음식으로는 닭고기, 생선, 계란, 바나나 등이 있다.
3. 칼륨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한다
칼륨은 몸속 독소와 염분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이뇨작용에 최고다.
따라서 칼륨이 포함된 음식인 아보카도, 쑥, 샐러리, 토란 등을 먹으면 붓기가 빠진다.
4. 마그네슘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다
마그네슘은 세포 속에 있는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해 붓기를 완화시켜 준다.
다시마, 바나나, 견과류 등이 마그네슘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5. 탄수화물이 포함된 음식을 줄인다
탄수화물은 몸속에서 가스를 만들기 때문에 몸을 붓게 만든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줄이면 몸 붓기 완화에 가장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혹 섭취를 했을 때는 식이섬유소가 많이 들어간 사과, 감귤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