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류준열 "혜리와 다시 작품 찍고파"

via KBS2 '연예가중계'

 

류준열이 혜리와 다시 한 번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2016년을 빛낼 스타'로 소개된 배우 류준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준열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춰본 사람이 혜리가 처음이라며 "너무 행복했다. 혜리랑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짝사랑을 너무 가슴 아프게 해서 시원시원하게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서는 "배려를 많이 하는 분이 좋다"며 답했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그 때 그 때 바뀐다. 애교 부릴 땐 부리고 둘만의 시간을 보낼 땐 세상 다.."라고 말하다 멈칫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정환과 덕선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via KBS2 '연예가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