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함소원, 전남편 진화와 스케줄 함께 해
이혼 소식을 알렸던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망고 먹방 대장. 엄마·아빠 일하는 데 와서 망고 먹방 하시는 공주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딸이 망고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혼했음에도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와 함께 스케줄에 참석한 것으로 추측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폭력을 주장하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함소원은 지난달 1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가정폭력은 부인하면서도 이혼을 고백했다.
"재결합 생각있어... 이혼 후에도 동거 중"
그는 2022년 12월 진화와 이미 이혼을 했다며 "99% 딸을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자는 게 첫 번째 목적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딸이 진화 씨와 나, 둘 다를 원한다. 그래서 '우리의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했다"라며 딸이 원하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이혼 후에도 한집에 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