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토)

김대호, 새집은 종로 단독주택... 가격 공개되자 "돈 많이 벌었네" 반응 쏟아져

새집 이사 선택한 이유... "사생활 침해, 집 구경하러 찾아와"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가 '구해줘! 홈즈'에서 집 찾기에 나섰다. 예산을 7~8억 대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집을 방송에서 공개하니 사람들이 구경하러 찾아온더라"며 이사를 준비 중인 이유를 전했다.


김대호는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로망의 집에 대해 "은평, 서대문, 종로 좋다. 자전거 출퇴근을 선호한다"며 공유 자전거를 출퇴근 때 애용 중이라고 했다. 또 "마당 아니면 '호장마차' 공간이 필요하다. 텃밭이나 캠핑, 인왕산 같은 운동존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인사이트MBC '구해줘! 홈즈'


'1억 연봉' 김대호, 새 집은 은평구 8억 주택


먼저 첫 번째로 마당이 있는 집을 본 김대호는 "입구부터 마음에 든다, 내가 찾았을 땐 이런 집 없었는데"라며 기대했다. 두 번째 집은 "내가 초록창 매물로 본 집이다. 사진으로 매물 확인했을 때 좋게본 집"이라며 놀랬다.


다음 은평구 신사동의 집 마당엔 카라반 캠핑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니 텃밭과 김대호 맞춤 테라스 옥상까지 있었다. 김대호는 "너무 좋다"며 관심을 보였다.


김대호는 예산을 묻는 말에 "요즘 금리 생각하면 7~8억 원대 예상한다"고 했고 오승훈은 "대호 많이 버는구나?"라며 저격, "벌어서 사는 사람 없다"며 빚도 포함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대호는 방송 끝에 8억 2천만 원 매매가인 은평구 캠핑 주택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