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X야놀자X리얼월드 3사가 기획한 보물찾기
한밤중 롯데월드에서 총상금 1000만원을 건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5일 국내 대표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3사가 협업한 프로젝트, 'ANOTHER WORLD : 숨바꼭질' 얼리버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ANOTHER WORLD : 숨바꼭질'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운영 시간이 끝난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인 26일 토요일 오전 5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일부 어트랙션의 심야 운행과 함께 시작된다.
26일 토요일 오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은 어드벤처 실내에서 보물찾기가 진행된다. 1천만 원 이상의 총상금과 더불어 롯데월드와 야놀자에서 참가자들을 위해 7,000개 이상의 리워드를 준비할 예정이다.
'ANOTHER WORLD : 숨바꼭질' 게임은 리얼월드의 보물찾기 솔루션 '트레저'를 이용해 진행된다. 리얼월드는 작년 11월에도 경기도와 함께 보물찾기 행사를 기획한 바 있으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물찾기 대회(Largest scavenger hunt)' 부문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1시간 우선 입장과 추가 선물 증정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롯데월드는 오는 7월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 축제 '다크 문 월드(DARK MOON WORLD)'를 진행한다. 두번째 다크 문이 매직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이르러 마침내 어둠 속에서 2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줄거리다.
다크 문에 의해 시간이 뒤틀린 매직아일랜드에는 영겁의 시간 속 서로 다른 세계의 뱀파이어 소년들이 공존한다. 매직캐슬로 향하는 메인브릿지는 호러포토존이 되며 매직캐슬 2층에서는 1000년 전 고대 왕국 바르그의 기사단으로 활약했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 가을 축제 시작...오는 11월 17일까지
일몰 후 매직아일랜드는 한층 깊은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다크 문'의 음악이 재생돼 몰입감을 높이며 '아샤나 캐슬' 맵핑쇼가 펼쳐져 가을 밤을 다크 문의 세계로 물들인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밤이 되면 인형들이 기괴한 모습으로 깨어나는 '인형의 집'이 된다. 어두워진 이후 가든스테이지 뒤 공간은 공포의 '통제구역 A'로 모습을 바꾼다. 신규 공연인 '스트리트 호러 쇼: 더 마리오네트'는 스페인해적선 광장에서 매일 오후 8시 20분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