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육중완이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41회에서 전현무와 김광규가 육중완의 신혼집을 구경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혼집은)가족들과 함께 사는 둥지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좋았다"라며 감격했다.

오는 3월, 6년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육중완은 그동안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자신의 옥탑방을 가감없이 공개해왔다. 

좁고 지저분한 것은 기본인데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육중완의 사는 모습은 그동안 짠한 마음과 함께 보는 이들의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드디어 옥탑방 '혼자남'에서 탈출하게 된 육중완이 새로 옮길 집은 김광규의 집 맞은편에 있는 '30평대 자가 아파트'. 

이날 방송에서 '출세(?)'했다고 축하 받은 육중완의 신혼집 아파트와 그가 살아온 옥탑방을 비교해봤다. 

via (좌) MBC '무한도전', (우) MBC '나 혼자 산다' 

via MBC '나 혼자 산다' 

via MBC '나 혼자 산다'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