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날아라 노란 병아리야"... 박명수 딸 민서, 한국 무용 공연 모습 공개

인사이트Instagram 'minlovesyou'


개그맨 박명수의 딸 박민서(16)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는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아라 노랑 병아리"라는 글과 함께 딸 민서 양의 무용 공연 모습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저고리와 회색 한복 치마를 곱게 차려입은 민서양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무대는 민서가 재학 중인 선화예고의 50주년 공연으로 보인다. 


박명수와 한수민은 방송과 SNS를 통해 딸 민서양이 한국무용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종종 전했다.


민서양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한국 무용을 시작해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 들어갔다. 현재는 선화예술고등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nstagram 'minlovesyou'Instagram 'minlovesyou'


지난해 3월에도 한수민은 "이번에도 장학생으로 뽑힌 민서. 공부와 실기 합쳐서 미술, 무용, 음악과 전교 학생들 중 12명에게만 주는 장학증서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1학년 1,2학기 2학년 1,2학기 모두 받아왔네요"라며 장학 증서를 인증했다.

그러면서 "성실함과 끈기로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힘들어도 내색 않고 항상 열심히 하는 우리 민서가 정말 훌륭한 무용가가 될 수 있기를 아빠 엄마는 뒤에서 항상 응원할께"라며 "아빠 엄마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최고의 선생님들 가르침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춤추는 항상 베푸는 예쁜 민서가 되기를"이라고 올리며 딸을 응원했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