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앤팀과 단체사진 공개해
'포토샵 다이어트' 논란이 일었던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근황을 직접 공개하며 논란을 종식했다.
지난 1일 방 의장은 자신의 공식 계정에 "앤팀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시혁이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 &TEAM(앤팀) 멤버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몰라보게 홀쭉해진 몸매로 '포토샵 논란' 종식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열린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앤팀의 콘서트 '2024 &TEAM CONCERT TOUR 'SECOND TO NONE' IN SEOUL'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흰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방 의장은 앤팀 멤버들 가운데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몰라보게 홀쭉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앞서 방시혁은 미국 컴퓨터 과학자 앤드류 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포토샵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달 7일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과 미국에서 포착됐을 당시 몸매와 너무 대비된다며 포토샵을 한 게 아니냐고 주장했다. 심지어 사진 속 벽이 휘어 보인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런 가운데 방 의장은 4일 만에 직접 근황을 공개하며 보정 논란을 종식 시킨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많이 억울하셨나", "다이어트 성공하셨다", "훨씬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다", "논란 종결!", "홀쭉해지셨네", "단체 사진은 보정이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