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매니저가 류준열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2일 류준열의 매니저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에 "형 비행기에 계시죠 죄송해요 저는 정말 진짜로 남겨져서 헛헛하고 쓸쓸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류준열과 박보검이 태국 푸켓에서 함께 입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류준열 매니저는 영상에 담긴 류준열의 즐거운 모습에 미안함이 복받치는 듯 "짐도 너무 허겁지겁 싸서 급히 보냈네요. 그래도 요즘 여행 가고 싶다고 그러셨잖아요"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한편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후 태국 푸켓으로 포상 휴가를 갔다가 현지에서 고경표, 안재홍과 함께 나영석 PD에게 납치돼 '꽃보다 청춘-아프리카'편 촬영차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