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10월 결혼 앞둔 현아♥용준형, 웨딩 화보 공개... 또 한 쌍의 아이돌 부부 탄생

'현아♥용준형' 10월 결혼 발표


인사이트인스타그램 갈무리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리고 아이돌 부부의 계보를 잇는다.


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와 용준형의 웨딩 화보로 추측되는 사진 한 장이 공유되고 있다. 이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1일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도 화보네'라는 짧은 문구가 담겼다. 팬들은 이 문구를 보고 해당 사진이 웨딩 화보라고 추정했다.


현아는 머리에 면사포 같은 흰 천을 두르고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손에는 결혼반지로 보이는 화려한 반지가 있었다.


Instagram 'hyunah_aa'Instagram 'hyunah_aa'


응원 받지 못한 스타들의 결혼 발표


용준형은 현아에게 고개를 기대고 눈을 감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로맨틱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서 현아는 올해 1월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용준형과의 '럽스타그램'을 게재하며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다만 팬들은 용준형이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중 하나인 '정준영 단톡방' 멤버였다며 연애 및 결혼 발표를 비판했다.


용준형은 입장문을 통해 단톡방 멤버가 아닌 1:1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은 불법 동영상을 본 적 있으며 해당 영상물이 무엇인지 모른 채 눌러봤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도 팬들은 현아가 상대방이 부당한 일에 연루된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을 강행했다며 차갑게 등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