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응팔' 이어 대박 조짐 보이는 tvN 새 드라마 '시그널'


via tvN '시그널' 공식 홈페이지

'응팔'의 뒤를 이은 tvN 새드라마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방송을 마쳤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시그널'은 평균 시청률 6.3%,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출연하는 '시그널'은 현재보다 15년 전 과거에 살고 있는 형사 조진웅이 현재 프로파일러 이제훈과 무전기로 우연히 소통을 하면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수사극이다.

1989년부터 2015년까지 여러 시간대를 넘나들지만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을 만큼 몰입도 높은 스토리 구성을 자랑한다. 

2014년 화제작 '미생'의 김원석 PD가 연출을 맡았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무전기 켜지는 순간 쌍문동을 잊었다" "1회 자체만으로 영화한편을 본것 같다" 며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