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토)

프로야구 최초로 900만 관중 돌파... 전 구단 팬들에게 역대급 선물 쏜다

프로야구 최초로 900만 관중 돌파


인사이트뉴스1


KBO리그가 사상 첫 9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팬들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 KBO 사무국은 KBO와 10개 구단이 총 5,400만 원 상당의 정규시즌 경기 티켓을 전 구단 야구팬들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해당 티켓은 10개 구단이 각각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키링 2만개를 제작해 구단별 2,000개씩 팬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각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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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경기 티켓+특별 키링 제작해 증정


선수들도 팬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통해 시즌 내내 야구장을 가득 채우며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O와 구단 유튜브 채널, 구장 전광판, 영화관 CG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KBO는 꿈의 '1,000만 관중' 기록을 달성할 경우 야구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을야구, 포스트시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 숏폼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KIA는 30일까지 리그 1위를 달리며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KIA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홈 100만 관중을 모았던 2017시즌에도 정규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