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디카프리오 꺾은 임시완, 영화 '오빠생각' 1위

via 조이래빗

 

영화 '오빠생각'이 개봉 이후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하루 '오빠생각'은 8만 3,9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임시완 주연의 영화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전쟁터 한가운데서 노래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음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수작 '레버넌트'를 꺾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편 '오빠생각'의 주연 임시완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연기 변신을 한 이후 '미생',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모으고 있다.

  

 via 조이래빗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