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할 때 신나는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비트와 멜로디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러닝, 헬스, 크로스핏과 같은 격한 운동도 조금은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운동을 할 때 이어폰이 흔들려 불편을 겪거나,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변 소리를 필수적으로 들어야 할 때도 있다.
이런 고민을 해결 줄 신상 이어폰을 소개한다. 바로 샥즈의 '오픈런 프로 2'다.
글로벌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SHOKZ)'가 골전도 스포츠 헤드폰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오픈런 프로 2(OpenRun Pro 2)'를 출시한다.
'오픈런 프로 2'는 샥즈가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트레일 러닝 대회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Trail du MontBlanc, UTMB) 월드 시리즈 파이널'에서 8월 28일 처음 공개됐다.
오픈런 프로 2의 가장 큰 혁신은 음질에 있다. 샥즈 브랜드 최초로 골전도와 공기전도 기술을 결합한 듀얼 피치(DualPitch) 기술을 적용해 단단하고 선명한 중·고음역대를 바탕으로 깊고 풍부한 저음을 전달해 독보적인 청취 경험을 할 수 있다.
초박형 올 메탈 골전도 유닛에 고강성·고감도 드라이버를 탑재한 오픈런 프로 2는 선명한 고음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중음을 구현한다.
또한 혁신적인 듀얼 리드 및 코일 설계로 진동 시스템이 안정되어 보다 깨끗한 보컬 사운드를 출력하며, 기존 골전도에서 발생하던 진동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풍부한 저음을 위한 공기전도 드라이버는 강화된 초경량 돔형 진동판과 확장된 저주파 스피커를 장착해 최대 볼륨에서도 디테일한 사운드를 재현해 낸다.
각 드라이버에 적용된 독자적인 사용자 맞춤형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음이 정확하게 전달되고, 지능적인 볼륨 최적화로 야외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오픈런 프로 2는 샥즈 고유의 오픈-이어 디자인을 채택해 운동 중에도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동시에 풍부한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초경량 고강도 소재로 설계된 디자인은 흔들림 없는 안정감은 물론, 장시간 착용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피로감과 압박감까지 최소화했다.
배터리 성능도 전작 대비 20% 향상됐다. 완충 시 최대 12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단 5분의 급속 충전으로 2시간 반 동안 사용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높은 호환성을 위한 USB-C 포트, 이중 보호 레이어와 IP55의 방수 등급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멀티포인트 페어링 기능을 통해 번거로움 없이 장치 간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런 프로 2는 사용자가 운동 중에도 주변 환경을 인지하면서 몰입감 있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약 30g에 불과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9월 2일부터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오픈런 프로 2'는 샥즈 공식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SSG몰, AK몰, 롯데ON 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과 하이마트, 교보문고 핫트랙스, 영풍문고, 일렉트로마트, 게이즈샵, 프리스비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