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년플러스포럼이 '청년의 미래 보증서: AI 리터러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투데이신문사가 주최하고 청년플러스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AI 활용 능력이 필수로 자리 잡은 시대에, 청년들이 AI와 공존하며 새로운 세상을 준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역량과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청년과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 1부에서는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기조발표는 청년플러스포럼 김지원, 김해민, 박희근, 이유민, 한규성 서포터즈가 맡았으며, 'A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AI 분야를 선도하는 이들이 맡았다. 글렌 고 스토캐스틱 CEO의 'AI 리터러시가 경쟁력이다', 정한얼 ONELINE AI 대표의 'AI 리터러시로 세상을 개척하다', 박성우 신한은행 AI연구소 셀장의 '미래의 무기, AI 리터러시', 배준원 영화감독의 'AI 리터러시로 예술을 재정의하다', 전창배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의 '공존을 위한 AI 리터러시', 양향자 제21대 국회의원의 'AI 리터러시와 청년 리더십' 주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김성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주제발표를 한 연사들과 함께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질의응답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플러스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투데이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투데이신문사 박애경 대표는 "청년들이 AI와 함께 미래를 혁신할 방법을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청년플러스포럼이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교수는 "AI가 점차 일상화됨에 따라 청년들이 새로운 AI 기술과 방법론을 탐색하고 식별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AI 산업혁명 속에서 청년들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 기술과 역량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와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제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설립된 투데이신문사 산하 싱크탱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