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권력에 미친 현빈 막는 검사 정우성 볼 수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 공개


인사이트(왼) 현빈, (오) 정우성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가 '메이드 인 코리아'의 공개를 확정하며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이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등을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먼저 영화 '공조' 시리즈, '교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한계 없는 장르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현빈이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를 연기한다.


영화 '서울의 봄', '보호자', '헌트', '강철비' 시리즈,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 배우뿐만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약하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온 정우성이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출연한다.


인사이트(왼) 조여정, (오) 정성일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현빈 잡는 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 내년 공개


여기에 영화 '해피 뉴 이어'와 드라마 'D.P.', '가슴이 뛴다'를 통해 특급 신예로 떠오른 원지안이 로비스트 '최유지' 역으로, 영화 '마녀2', '킹메이커',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사장님을 잠금 해제'에서 활약한 서은수가 수사관 '오예진' 역으로 캐스팅됐다.

 

또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배우조합상 앙상블상을 거머쥔 조여정이 '배금지'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연극,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더 글로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정성일이 비서실장 '천석중'으로 분한다.


믿고 보는 감독과 제작사, 배우까지 모든 성공 요소를 갖춘 '메이드 인 코리아'는 독보적인 글로벌 콘텐츠 명가 디즈니+의 만남으로 벌써 2025년 콘텐츠 시장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디즈니+ 공개 확정 소식과 동시에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를 통해 내년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