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차기작 '굿보이' 촬영 중 부상
배우 박보검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지난 28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박보검은 이날 '굿보이' 액션신 촬영 중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치료 중이다.
박보검의 부상으로 촬영은 중단됐다. '굿보이' 측은 추후 경과를 지켜보며 촬영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경미한 부상이며 경과 지켜보다 촬영 재개"
부상 부위는 다리 쪽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에 팬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병원 이송이면 크게 다친 거 아니냐", "경미한 부상이라 다행이다", "꼭 다 나은 뒤 촬영했으면 좋겠다", "무리하지 마세요", "아프지 말자", "건강이 최우선", "안전하게 촬영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이 촬영 중인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나쁜 엄마'(2023) 심나연 PD와 '보좌관'(2019) 이대일 작가가 참여했으며 박보검 외에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태원석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박보검은 11년 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았다. 윤동주는 과거 복싱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지만 단 한 번의 사건 이후 경찰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한편 '굿보이'는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