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220년 역사 갖는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 새 브랜드 모델 발탁
배우 현빈이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Ballantine's)의 신규 모델이 됐다.
27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발렌타인'(Ballantine's)의 새 브랜드 모델로 배우 현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으니까(Time never waits for us)'라는 메시지를 담아 새롭게 진행되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신규 캠페인은 브랜드 고유 슬로건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의 의미를 확장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 초점을 맞췄다.
글렌버기, 새로운 캠페인 시작 맞아 패키지 재단장
발렌타인 측은 "현빈은 다양한 장르와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과 프로페셔널함을 대중에게 입증한 현재를 대표하는 배우다"라며 "배우로서 진정성있고 진취적이며 프리미엄한 현빈의 이미지가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품격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빈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새로운 캠페인의 시작을 맞아 제품의 풍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를 재단장했다.
사과의 단면과 바닐라꽃이 그려진 글렌버기 12년은 토피 애플의 달콤함과 풍부한 바닐라의 크리미한 풍미를, 벌집과 서양배의 단면이 그려진 15년은 싱그러운 과일과 달콤한 꿀의 환상적인 조화에 부드러운 질감을, 벌집, 오렌지, 블랙 커런트 등이 그려진 18년은 가장 깊고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앞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한 발렌타인은 두 사람의 20년 우정과 '시간'의 가치를 녹여낸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위스키 3종(글렌버기, 글렌토커스, 밀튼더프)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광고 영상 덕일까,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의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는 200여 년의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였음에도 소비자들에게 제품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발렌타인이 현빈과 함께 매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표현한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의 신규 캠페인 영상은 오는 30일 공개 예정이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키몰트 '글렌버기'만을 담은 제품이다.
이는 위스키의 천국으로 알려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부드럽고 섬세한 풍미와 향을 지녀 위스키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추천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