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은지원 "한달 전기세만 80만원 나온적 있다"



가수 은지원이 한달에 전기세로 80만 원을 낼 때가 있다고 말해 화제다.

 

최근 MBC 프로그램 '옆집의 CEO들' 녹화에서 은지원은 "한 달에 생활비로 30~40만 원을 쓴다"라면서도 "한달 전기세로 80만 원이 나올때가 있다"고 밝혔다.

 

전기세가 80만 원이나 나오는 이유에 대해 은지원은 자신도 잘 모르겠다며 "우리 동네 누군가가 내 전기를 같이 쓰나봐"라고 흥분된 목소리를 냈다.

 

또 이날 은지원은 "마이너스 통장을 써 본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해 '80만 원 전기세' 일화는 다른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옆집의 CEO'들은 경제 리얼 버라이어티로 서로 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출연자 9명이 동거 생활을 통해 돈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