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거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에 진심
주거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GS칼텍스가 또 하나의 좋은 일을 준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하기로 했다.
21일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의 국고보조금 사업에 GS칼텍스 사업비를 더해 가구당 최대 430만원까지 시공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해당 사업 수혜자로 선정되면 지원금을 사용해 벽체 단열 시공, 노후 창호·보일러 교체, 바닥 난방 배관 시공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적격 확인 절차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지난해에도 1870가구 지원한 GS칼텍스...임직원들은 '낡은 집' 찾아가 개선 도와
지난해에도 GS칼텍스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으로 187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회사가 이런 지원에 나서자 직원들도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지난해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시작과 동시에 에너지플러스 임직원 봉사대를 발족해 직접 현장에 나가 시공을 직접 도왔다.
올해도 봉사대는 11월까지 서울, 전남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