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1년 만에 내한 확정
한국과 사랑에 빠진 것일까. 팝 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약 1년 만에 내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찰리 푸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내한 공연 소식을 알렸다. 찰리 푸스는 "가오슝, 서울, 싱가포르. 새로운 걸 가져갈게 빨리 보고 싶어"라며 아시아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SOMETHING NEW CHARLIE PUTH 2024'라는 타이틀과 함께 아시아 투어 일정이 담겼다.
찰리 푸스는 오는 12월 5일 대만 가오슝, 12월 7일 서울, 12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12월 7일 서울 공연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지난 2015년 데뷔한 찰리 푸스는 'See You Again', 'One Call Away', 'We Don't Talk Anymore', 'Attention', 'Left and Right', 'Dangerously', 'I Don't Think That I Like Her' 등 메가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찰리 푸스는 약 1년 만에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나게 됐다. 앞서 지난 2016년 처음 한국을 찾은 뒤 2018년 규모를 키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했다.
지난해 10월 또 한 번 규모를 키워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한국 팬들을 만났다. 해당 공연은 당초 2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되며 1회차 공연을 추가한 바 있다.
토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내한 콘서트 또한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티켓 예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