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당신이 '사랑니'를 뽑지 않아도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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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를 꼭 빼야 할까?"

 

사랑니는 개인마다 나는 사람도, 또 안 나는 사람도 있으며 자라는 위치도 제각기 다르다.

 

또 사랑니로 인해 치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 우리는 늘 '사랑니를 뽑아야 하나'에 대한 고민에 시달린다.

 

이에 '사랑니를 뽑지 않아도 되는 이유'에 대해 오랜 기간 치과 의사들이 주장한 내용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17~25세 사이에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4개까지 사랑니를 갖는다.

 

이에 일부 치과 의사들은 "고르게 잘 맞물려 있는 사랑니의 발치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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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가 자라는 입 주변은 뇌로 이어지는 신경이 많아, 특히 매복 사랑니의 위험성이 더욱 높다. 대뇌와 연결된 신경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1900년대에 박사 웨스턴의 연구에 따르면, 구강 건강은 적절한 영양소 섭취에 달려 있으며 인간의 퇴화한 턱이 '사랑니를 뽑아야 하게끔' 만들고 있다.

 

강한 턱뼈가 형성되면 무려 32개의 치아도 건강하게 관리가 가능하다. 실례로 원숭이나 원시인들에게선 튼튼한 사랑니가 발견돼 왔다.

 

그러므로 사랑니는 위치가 좋지 않아 위생상태를 방해하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억지로 뽑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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