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2개월 만에 복귀 선언

YouTube '장사의 신'

'장사의 신' 유튜버 은현장이 유튜브 은퇴 선언을 한 후 2개월 만에 복귀했다. 그는 '전설의 귀환'이라는 영상을 올리며 복귀를 공식화했지만, 장사의신몰 밀키트 판매는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 커뮤니티에는 밀키트 판매를 중지한다는 공지가 게재됐다. 은현장은 "오늘부로 장사의신몰 밀키트 판매는 중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유튜버의 의도적인 공격으로 시작된 논란이었지만 여러 차례 최선을 다해 해명했다.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지만 100% 떳떳하기에 판매를 이어왔다"며 "평점이 4.9인 만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정말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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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밀키트 판매 중단 선언... "더 소란 만들고 싶지 않아"

이어 "어렵게 다시 골목식당을 찍기로 결심한 마당에 돈가스에 고기 더 들어가 기계적으로 비율이 틀렸다며 선동이 이어진다"면서 "어렵게 해명한 것들이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 돈가스에 고기 더 들어가 기계적으로 비율이 틀렸다며 선동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은현장은 재고가 많다고 하소연했다. 손해는 어떻게 해야 하냐면서 누군가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장사의 신 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소비자분들을 120% 만족시키겠다'며 고기를 많이 넣어주신 것뿐인데 정말 안타깝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선동으로 한 사업체가 무너진 결과에 대한 책임 문제는 끝까지, 그리고 분명히 하겠다"면서 "법적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