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링 화보에서 '포즈 천재' 면모 뽐낸 손흥민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축구 천재에 이어 '포즈 천재' 타이틀까지 얻었다.
지난 19일 보그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삼성 갤럭시의 스마트링 '갤럭시 링(Galaxy Ring)'을 착용한 손흥민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너지 점수를 가장 애용한다는 손흥민은 "제 몸의 바이탈리티를 종합적을 체크해 하루의 컨디션을 알려준다"며 "운동선수에게는 매우 유용하다"고 했다.
무엇보다 갤럭시 링을 착용한 손흥민의 화보가 눈길을 끈다. '섬섬옥수'로 유명한 손흥민은 갤럭시링과 함께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낸 모습이다.
시크함에 발랄함까지 더해 완벽한 팔색조 매력 뽐내
먼저 아이보리색 셔츠와 베이지 빛 슬랙스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톤온톤 코디에 블랙 갤럭시링은 확실한 포인트가 됐다.
다른 사진에서는 흰색 반소매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축구공을 들고 갤럭시 링이 보이도록 포즈를 취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갤럭시 링이 딱 눈에 띄어 '포즈 천재' 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섬섬옥수 손으로 턱받침을 하며 은은하게 웃어 보여 여심을 설레게 했다.
손흥민의 화보를 본 축구 팬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댓글에는 "미쳤다. 날 죽일 셈이냐", "감사합니다. 삼성 만세", "홍보팀 일 잘한다", "포즈 천재 아니냐", "점점 잘생겨지는 듯", "흥민이 형 월드클라쓰 맞습니다", "사고 싶어진다" 등의 반응이 달렸다.
한편 갤럭시 링은 지난달 24일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다. 이름 그대로 반지처럼 생긴 헬스케어 디바이스이며 손가락에 끼우면 온도, 광학, 가속도 센서가 심박수, 산소포화도는 물론, 수면 질도 측정해 준다.
10분간 충전하면 최대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수면이나 손세정 등 일상생활에서 착용이 용이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액은 49만 원대로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