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iyeon2__'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지연은 인스타그램에 빨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담은 4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지연은 미술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자신의 옆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연스럽게 묶어 올린 머리와 오뚝한 콧날이 지연의 미모를 빛나게 한다. 

지연은 총 4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뒤로 갈수록 귀를 클로즈업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사진에는 하트 모양 귀걸이를 착용한 지연의 귀 모습만 담겨있다. 

Instagram 'jiyeon2__'

지연은 최근 불거진 황재균과의 이혼설에 대해 빨간색 하트 귀걸이를 클로즈업해 황재균과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연은 지난 6월에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부산 및 경남권 방송인 KNN 야구 중계진의 대화에서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고 말해 황재균 부진의 이유를 이혼 사유로 들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중계진은 "오해를 한 것이다. 다른 사람 이야기만 듣고 잘못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한 지연은 2022년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