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Qwerkywriter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쿼키라이터(Qwerkywriter)'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여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쿼키라이터'는 성공적인 펀딩을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태블릿 거치대와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된 해당 제품은 지난해 11월 초 사전주문을 마감한 후 순차적 배송이 시작됐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는 미국, 영국 자판모델 두 종류가 '출시 기념 특가 세일'로 349 달러(한화 약 42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정가는 399 달러(한화 약 49만원)이다 .
전문가들은 "비싸기는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키캡을 주문 제작하는 비용을 고려해 본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해당 제품의 미국 자판 모델은 재고가 소진돼 2~3월 중으로 다시 배송이 시작되며, 해외배송의 경우 미국 내 배송과 다르게 관세와 세금을 부담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