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대배우' 포스터

천만 요정 오달수의 첫 단독 주연작 '대배우'가 베일을 벗었다.

21일 영화 '대배우' 측은 '대배우'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오달수는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명품 배우의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동 코미디다.

영화 '대배우'는 석민우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올드보이' 연출팀이었던 석민우 감독은 자신의 연출 데뷔작에 반드시 오달수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하겠다던 약속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달수는 '국제시장', '암살', '베테랑' 등 작품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천만 요정' 타이틀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