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트와이스 쯔위, 눈물 글썽 신인상 수상…"부모님도 오셨다"

 via V앱 /naver

 

걸그룹 트와이스가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음반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멤버 쯔위가 눈물을 글썽이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트와이스는 음반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쯔위는 눈물을 글썽이며 "상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엄마 아빠도 오셨는데 이렇게 상을 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근 대만 국기 논란에 휩싸인 쯔위에게 객석에서 많은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고 멤버들은 소감을 발표하는 쯔위의 곁에서 눈물을 보였다. 

 

via V앱 /naver

 

이날 트와이스의 나연은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JYP 식구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라며 "어제 응원해준 박진영 사장님 감사드리고 항상 예쁜 트와이스 되겠다"라고 밝혔다.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 1986년 제 1회 시상식을 실시한 후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 이날은 방송인 전현무,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MC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