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해투3' 정주리 "남편 군복무 중 바람 피워…양다리였다"

via KBS 2TV '해피투게더3'

 

개그우먼 정주리가 결혼 전 남편을 만날 때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 양다리를 걸쳤다고 고백해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3)에서 정주리는 "남편을 9년간 만났는데 남편이 군대간 사이 바람을 폈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집에 왔다가 바람 피운 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게 돼 들켰다"며 "군대서 내게 쓴 편지를 다 불태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9년을 만났는데 군대 간 사이에 바람을 피운 것이었다"며 "외로워서 1년 반 정도 딴 남자를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해투3'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김나영, 정주리가 출연해 '중독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via 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