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규모 체험형 매장 오픈...2개의 존 선보여
롯데하이마트가 마리오아울렛과 협업해 오는 23일 3관 8층에 1190㎡(360평) 규모 체험형 매장을 오픈한다.
9일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가전제품 매장과 다르게 체험을 강조하는 매장으로 '패밀리 게임존'과 '패밀리 케어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체험형 매장에는 정보기술(IT) 전문관으로 다양한 키보드를 시연해볼 수 있는 '타건샵'과 고객이 원하는 컴퓨터 부품을 조립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조립PC 커스텀샵'이 마련된다.
패밀리 게임존에서는 인기 가정용 게임기 닌텐도와 XBOX, 플레이스테이션 등 최신 기기를 대형 TV를 통해 시연할 수 있다.
패밀리 케어존에는 안심 가전제품을 구비했다. 방범, 방재 관련 안전 가전제품과 함께 어르신에게 약 먹는 시간을 알려주고 안부를 묻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육아 관련 가전제품, 반려견 및 반려묘 홈 케어 시스템 등을 시연해볼 수 있다.
오픈 기념 '세일'도 진행...삼성, LG 가전제품 최대 49% 할인
오픈 기념으로 23일부터는 삼성, LG 가전제품을 최대 49% 할인한다. 다이슨과 로보락, 샤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도 판매한다.
소상공인 및 B2B(기업간거래) 전용 상담 부스를 신설한다. 마리오아울렛이 있는 서울 금천구 상권 특성에 맞게 기업과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가전제품 상담 서비스를 한다.
온라인몰 마리오몰에선 12~18일 여름 시즌오프를 한다. 신발 브랜드 엘칸토, 아동 브랜드 압소바를 최대 70% 할인한다. 신규 입점한 골프웨어 브랜드 듀빅은 마리오몰 단독으로 최대 70% 할인해준다.
8월 한 달간 방문자 리뷰 이벤트가 있다. 마리오아울렛 방문 후기를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면 우수자 10명을 선발해 마리오아울렛 상품권 5만 원씩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