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수)

정신없이 뛰놀던 조카에게 삼촌이 내린 형벌(?)

 via imgur

 

막내 삼촌이 집에서 시끄럽게 '방방' 뛰어놀던 조카에게 특단의 조치를 내린 사진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는 무거운 아령들에 몸이 갇혀 '꼼짝달싹' 못하는 조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카는 두 팔과 다리, 무릎 등이 무거운 아령들에 갇혀 혼자서는 절대 빠져나오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하지만 어린 조카는 심하게 막내 삼촌이 얼마나 심하게 화났는지 깨닫지 못한 채 장난 섞인 미소를 띠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설날이 다가오는데 좋은 팁 감사하다", "이번 설날에 친척 동생이나 조카들이 와서 말 안 들으면 나도 꼭 써먹어야겠다"는 등의 재미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은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약 200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진 기자 young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