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MBC '한 번 더 해피엔딩', (우) 서인영 인스타그램
장나라가 최근 유기견을 입양한 서인영의 선행을 칭찬했다.
지난 19일 장나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인영. 한없이 여리고 착한 아이"라며 사진 한 장과 함께 서인영이 유기견을 입양한 사실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인영이 입양한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고, 장나라는 서인영에게 유기견에 대해 이야기 한 번 꺼냈을 뿐인데 서인영이 며칠을 힘들어하더니 결국 입양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나라는 "많이 많이 칭찬해주세요. 서인영은 누구보다 따스한 사람입니다"라고 서인영을 폭풍 칭찬했다.
또한 서인영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나라 언니 덕에 오늘 우리 식구가 된 사랑이"라며 "아픔도 많았지만 앞으론 엄마한테 사랑 듬뿍 받고 살자"고 말해 더욱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현재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해당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인영. 한없이 여리고 착한아이^^
사랑이..보호소 입양 유기 입양 유기 입양 실종 보호소 입양.. 이루 말 할수 없이 고생했군요..
이야기 한번 꺼내었을 뿐인데 몇일을 내내 힘들어하던 인영이.. pic.twitter.com/Ui4ZNpIYQ6
— 장나라 (Chang Na-Ra) (@narajjang318) 2016년 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