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600만 원대 고급 부채 공개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고가의 부채를 공개하며 '영앤리치'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를 여행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루이뷔통 사의 셋업과 가방을 매치한 모습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여행 내내 그가 들고 다닌 노란색 부채였다.
0.67캐럿 다이아몬드+천연 실크 소재
얼핏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이 부채는 평범한 부채가 아니다. 해당 부채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럭셔리 쥬얼리 브랜드인 S사 제품으로 알려졌다.
부채 전체가 천연 실크 소재로 제작됐으며 작은 별처럼 꼼꼼하게 세공된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0.67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22개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스위스 3800프랑 (한화 약 6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는데 리사의 부채는 다이아몬드로 '라리사(LALISA)'를 새겨 넣은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더 많은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이에 그 가치는 600만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부채도 아무거나 안 들구나", "부럽다", "리사 클라쓰", "부채에 다이아를 박다니", "입이 떡 벌어지네", "우리 집 에어컨보다 비싸다", "영앤리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