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무릎 부상' 시우민, 골든디스크 무대 오른다


 

엑소 시우민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팬들을 위해 골든디스크 무대에 오른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퍼포먼스는 최소화해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시우민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MBC '아육대'에서 풋살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부딪혀 무릎에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SM 측은 "시우민이 오른쪽 무릎에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향후 일정은 회복 상태를 체크해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시우민의 골든디스크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아직 무리하면 안 될 텐데"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우민이 출연할 제30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은 오늘(21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