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송지효 인스타그램, (우) 진백림 인스타그램

중국판 '우결'의 주인공 송지효가 파트너 진백림과 첫 만남을 가진다.

21일 TV리포트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지효와 대만 출신 스타 진백림(천보린)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을 촬영하기 위해 처음 만난다"라고 보도했다.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인 장쑤TV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 시즌2 촬영을 위해 진백림은 지난 ​20일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에서 가상부부로 설레는 만남을 시작할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앞서 송지효, 진백림이 중국판 '우결'의 새 커플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송지효가 SBS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많은 국내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내 월요커플의 인기를 입증케 하기도 했다.

한편 송지효와 진백림이 출연하는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시즌2는 오는 4월 중국에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