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도쿄 워터밤서도 핫한 섹시미
'워터밤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권은비가 올해도 핫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달 28일 권은비는 자신의 SNS에 무지개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일본 도쿄 워터밤을 앞두고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섹시한 라인을 한껏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은비가 이번에 선택한 니트 원피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과 크세니아 슈나이더의 콜라보 제품이다. 가벼운 오픈 니트 크로셰 구조로 뒷면에 끈이 있어 핏을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권은비, '여름아 부탁해' 리메이크 발매
통통 튀는 빨간색, 남색, 민트색 등의 멀티컬러 패턴이 여름과 잘 어울린다. 홀터넥의 슬리브리스로 보는 사람도 시원함을 느낀다. 이너로는 돌체앤가바나 제품을 선택했다.
쇄골, 등, 팔 전체에 타투 스티커를 붙여 이전 워터밤에서와는 다른 분위기의 섹시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올해 워터밤도 권은비가 찢었다", "오늘 진짜 너무 예뻤다. 소름 돋을 정도로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작년 의상이 더 잘 어울렸다", "초심(?) 잃은 거 아닌가요 언니", "요즘 워터밤 의상이 너무 핫해져서 그런지 덜 눈에 띄었다"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달 28일 남성 듀오 인디고의 원곡 '여름아 부탁해'를 자신만의 청량한 보컬과 트렌디한 편곡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해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