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이준 ‘1박2일’ 새 멤버로 합류... 연정훈·나인우 빈자리 메운다

연정훈, 나인우 하차한 '1박2일'에 조세호, 이준 합류 유력

인사이트 (좌) 조세호, (우) 이준 / 뉴스1

'1박2일' 연정훈과 나인우의 빈자리를 조세호와 이준이 메울 전망이다.

지난 29일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 조세호와 이준이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관계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 (왼쪽부터) 배우 나인우와 연정훈 / KBS2 '1박2일 시즌 4'

이날 '1박2일' 관계자는 조세호와 이준의 출연과 관련해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2일'에서 5년간 활약했던 배우 연정훈과 약 2년간 활약했던 나인우가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메인 PD도 이정규 PD에서 주종현 PD로 바뀌었다.

1박2일 "재정비 시간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

인사이트 Instagram 'chosaeho'

'1박 2일'은 2024 파리 올림픽 시즌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새 멤버로 거론된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Instagram 'praintpc_official'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최연소 할리우드 진출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14년 팀에서 탈퇴한 이후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이준은 드라마 '갑동이', '미스터백', '피노키오', '풍문으로 들었소', '아버지가 이상해',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