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시상식 공동MC 김종국이 전현무에게 던진 돌직구



김종국이 전현무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2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김종국과 전현무는 함께 MC를 봤다. 

 

이날 전현무는 혁오의 무대를 본 뒤 노래를 흥얼거렸고 이 모습을 본 김종국은 "노래하지 말고 사회나 잘 봐라. 사고치지 말고"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안그래도 요새 힘들다"라며 "요즘 시상식 사회로 상처를 많이 받고 있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해 30일 방송된 SBS '연예 대상'에서 전현무는 강호동을 향한 무례한 언사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어 지난 14일 열린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전현무는 함께 MC를 본 EXID 하니에게 연인 김준수의 이름을 간접 언급했다.

 

전현무의 농담을 들은 하니는 눈물을 흘렸고, 방송 이후 전현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진 바 있다. 

 

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