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프레스턴/페이스북
출산을 임박한 산모의 배는 새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산모의 배에 멋진 그림을 그린 예술가가 인기다.
만삭의 배에 그린 아름다운 그림들은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기발한 생각을 한 주인공은 영국 콘월에 살고 있는 예술가인 캐리 프레스턴.
아이들과 여성에게 특히 관심이 많은 이 작가는 ‘만삭 그림’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캐리 프레스턴은 "여성의 인생에 가장 특별한 순간 중의 하나가 바로 임신 기간"이라며 "특별한 순간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배에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 작가는 동그랗게 부풀어 오른 여성의 배에 동물, 과일, 동화와 영화 속의 한 장면 등 다채로운 그림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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