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인정한 황정음... 재산, 차 재조명
배우 황정음이 7살 연하 원주DB 프로미 소속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함께 황정음의 재산과 차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과 김종규의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김종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종규는 누적 연봉만 50억원으로, 한국프로농구(KBL) 사상 최고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2022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44억 5000만원을 투자해 매입한 건물주로 알려졌다. 매입 당시 2층짜리였던 건물을 본인 법인 명의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신축해 지분 100% 소유하고 있다.
황정음의 재산 100억대... 과거 롤스로이스 컬리넌 탄 모습도 공개
황정음의 재산에도 이목이 쏠린다. 프로 골퍼 이영돈과 이혼 소송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하루 전 그는 댓글에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아"라고 했다.
실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태원에 단독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6억 5000만원에 매입했으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00㎡의 건물로 알려져 있다.
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명의로 매입가 62억원의 강남 신사동 빌딩을 보유 중이다.
황정음의 차도 관심 대상이다. 황정음은 과거 아이 또는 엄마와 함께 차량에 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는데, 당시 탑승했던 차는 롤스로이스 컬리넌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에서 생산하는 대형 SUV로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다.
차량 이름은 1905년 남아프리카 마갈리스버그 산맥의 광산에서 발견된 세계 최대 크기의 다이아몬드 원석인 '컬리넌 다이아몬드'에서 따왔다.
현재 가격은 5억 3900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넌에는 6.75리터 V12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5.1초다.
한편 배우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 후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지난 2월 "삼사숙고 끝에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