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8일(일)

결혼+연예계 은퇴 동시 발표한 걸그룹 멤버, '15살 연상' 남편 공개 (사진)

'은퇴 선언' 앨리스 출신 소희, 웨딩화보 공개


인사이트Instagram 's2k1m'


그룹 앨리스 전 멤버 김소희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소희는 15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 연예계 은퇴 소식을 전했다.


지난 24일 김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희는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화사한 핑크색의 드레스는 소희의 청순하고 상큼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듬직한 예비 신랑의 뒷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2k1m'


소희, '15세 연상' 남편 공개


앨리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한 김소희는 지난 4월 15일 15살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결혼식은 연내 올릴 예정이다. 소희는 1999년생으로 만으로 24세다.


당시 김소희는 인스타그램에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며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했다.


김소희는 지난 2017년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그룹 앨리스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 이순이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