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이 아닐 때 주는 꽃에 더 큰 감동이 담겨있다. 이때 애정 가득한 꽃말이 담겨있는 꽃이라면 금상첨화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혹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가족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들을 소개한다.
1. 장미
송이 수와 색에 따라 꽃말이 다른 장미는 1송이를 줄 때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났네요'라는 뜻이다.
7송이를 줄 때는 '당신은 제 인생의 행운이에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44송이를 줄 때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라는 의미다.
2. 노란 튤립
튤립은 색깔마다 꽃의 의미가 조금씩 다르며 노란 튤립을 안부를 물을 때 전한다.
3. 목화
목화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이 생각나는 목화다운 꽃말이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선물해드리기 좋은 꽃이다.
4. 스토크
향이 좋아 플로리스트들이 극찬하는 꽃인 스토크는 비단꽃향무라고도 칭한다.
이 꽃은 '영원한 사랑'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지고 있어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5. 수국
분홍 수국은 따뜻한 색감의 아름다운 꽃이다.
색깔마다 꽃말이 다르지만 분홍 수국은 '소녀의 꿈'이라는 아름다운 꽃말을 가졌다.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등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에게 선물하면 좋다.
6. 라넌큘러스
라넌큘러스는 '매혹', '매력'이라는 뜻을 가진 꽃이다.
300장이 넘는 하늘하늘한 꽃잎이 둥글게 포개져 있어 얼핏 보면 장미로 착각하기 쉽다.
라넌큘러스는 공을 들일수록 꽃잎이 더욱 크게 만개하는 꽃이어서 많은 사랑과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사람에게 선물하기를 추천한다.
7. 카라(칼라)
카라 꽃은 결혼식 부케와 조의용 관장식 등 여러 의례에 사용되는 꽃이다.
인생의 시작과 끝을 담은 칼라는 '천 년의 사랑', '순수', '열정' 등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