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지온 엄마' 윤혜진, 파격 숏커트 헤어 공개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파격 변신을 했다.

 

20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차마 흰머리를 하고 갈 담대함이 없었기에 머리 어둡게 염색했다가 다 녹은 머리카락 덕분에 결국 이십 대 초반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머리를 할 수 있게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윤혜진은 "국제 결혼에 이어 동성연애하는 새로운 기분이라는 나랑 같이 사는 우리 엄형"이라며 남편 엄태웅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에는 마치 미소년 같은 비주얼의 윤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혜진은 어깨가 살짝 드러난 옷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중성적인 매력을 더했다.

 

해당 사진을 본 사람들은 "저 머리를 소화하다니. 정말 매력적이다", "누님이라고 해야 하나, 형님이라고 해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해 12월 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에서 열린 '국립 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2015' 무대에서 발레리나로서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