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한국 뷰티 유튜버에게 메이크업 받은 일본 개그맨... '중년→아이돌'됐다 (영상)

일본 유명 개그맨, 한국 뷰티 유튜버에게 메이크업 받아


인사이트Instagram 'ssin000000'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에게 메이크업을 받은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화제다.


지난 14일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에서 '카마이타치(かまいたち)'라는 개그맨 듀오로 유명한 개그맨 하마이에 류이치(濱家 隆一, 40)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하마이에는 시네의 손에 아이돌 같은 비주얼로 재탄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sin000000'


시네는 먼저 시트팩으로 스킨케어를 해준 뒤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이어 트레이드 마크(?) 대왕 퍼프로 루스 파우더를 발라 피부를 뽀송하게 만들어 줬다.


아이 메이크업까지 마치고 렌즈와 가발, 스타일링까지 끝낸 하마이에는 40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달라졌다.


"특수분장급 메이크업"... 온라인서 화제


인사이트Instagram 'ssin000000'


쉐딩으로 코와 턱은 날렵해졌고, 렌즈로 눈은 더 초롱초롱해졌다. 보이그룹 멤버로 착각할 정도다.


하마이에도 마음에 들었는지 "전혀 나 같지 않다. 대단하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금손이다", "진짜 아이돌 같다", "흔남에서 미남이 됐다", "특수분장 수준이다", "나도 받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