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있는 점들도 얼굴에 있는 점처럼 각각이 위치마다 의미를 가지고 있다.
얼굴은 거울을 통해 매일 보지만, 몸을 매일같이 비춰 보는 일은 거의 없어 '몸의 점'에 대한 관심이 덜할 수 있다. 그래서 내 몸 어디에 점이 있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런데 존재만으로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점이 있다는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믿거나 말거나'에 가깝기는 하지만 "내 몸에 행운의 점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효과는 톡톡히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엉덩이
엉덩이 주변에 위치한 점은 이성관계를 의미하는데, 이 곳에 점이 있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성에게 인기가 많으며 배우자 복도 좋다.
왼쪽 엉덩이에 점이 있으면 본인을 잘 꾸미고 사교성이 좋지만 한 사람에게 만족하지 못해 바람을 피울 확률이 높으며 오른쪽 엉덩이에 점이 있는 사람들은 정에 약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른쪽이나 왼쪽 엉덩이 가장자리에 점이 있으면 좋아하지 않는 이성들이 자꾸 대시해 고통을 받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 스토커가 생기는 등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관계는 되도록이면 지양하는 것이 좋다.
손바닥
손바닥에 점이 있는 사람들은 사회운이 좋아 사람들과의 관계나 직업과 관련된 행운이 따른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손바닥에 점이 있는 사람은 승진이 잘 되어 높은 직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다리
허벅지 위쪽에 점이 있으면 매우 정열적이지만 이 때문에 이성에게 쉽게 빠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반대로 허벅지 안쪽에 점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에게만 사랑을 쏟아붓는 해바라기 스타일인 경우가 많다.
종아리 안쪽에 점이 있으면 체력이 강하고, 바깥쪽에 점이 있으면 상대방의 제안을 잘 거절하지 못해 손해를 보는 일들이 많다고 한다.
목
목의 정중앙에 점이 있는 사람은 언변이 굉장히 뛰어나지만 자존심이 너무 강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를 할 때 트러블을 자주 겪게 된다.
목의 양쪽에 난 점도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이 사람들도 말솜씨가 뛰어나 어떤 일을 하던지 본인 어필을 잘 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기 쉽다.
다만 말로 흥한 만큼 말로 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목에 점이 있다면 항상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등
등에 점이 있는 사람은 이성의 마음을 잘 읽어내고, 사람 보는 눈이 있어 연애를 잘 한다.
특히 등에 점이 있는 남성은 부유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여성과 결혼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배
배에 점이 있는 사람들은 연애운이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색깔이 진한 점이 배꼽 근처에 위치해 있다면 자신에게 과분할 정도로 잘난 사람을 배우자로 얻게 된다고 한다.